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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홈런왕 경쟁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KIA 김도영 선수가 홈런 2방을 터뜨려 LG 오스틴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김도영은 SSG와 홈경기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김건우의 가운데 실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까마득하게 넘어가는 시즌 24호 선제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비거리 130미터의 초대형 홈런으로 올 시즌 리그에서 세 번째로 전 구단 상대 홈런도 달성했습니다.
김도영은 3회 중전 적시타를 터뜨린 뒤 4회.
또 한 번 담장을 넘겼습니다.
초구 바깥쪽 직구를 잡아당겨 또 한 번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25호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시즌 4번째 멀티 홈런을 기록한 김도영은 LG 오스틴을 한 개 차로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안타 2개를 기록한 KIA 김선빈은 이종범을 제치고 타이거즈 구단 최다 안타의 주인공이 됐고, 6회까지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5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 KIA 선발 올러는 시즌 9승째를 올리며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고, 평균자책점은 2.36까지 낮춰 선두를 지켰습니다.
10대 3 완승을 거둔 4위 KIA가 3위 KT를 한 경기 반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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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6안타 6타점을 합작한 최형우의 류지혁의 활약으로 NC에 역전승을 거두고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2위 삼성과 선두 LG의 간격은 한 경기 반 차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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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키움은 6회 투아웃까지 삼진 11개를 잡아내며 1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 선발 안우진의 활약을 앞세워 선두 LG를 눌렀습니다.
올 시즌 최고의 샛별 중 한 명인 두산 최민석은 롯데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8승째를 올리며 팀의 단독 5위 복귀를 이끌었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