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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외교장관 "북한군 포로, 제네바 협약과 국제법 따른 해결 모색"

김아영 기자

입력 : 2026.06.30 16:46


▲ 조현 외교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방한 중인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은 한국행 의사를 밝힌 북한군 포로 문제와 관련해, 제네바 협약과 국제법에 따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한국 측과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비하 장관은 오늘(30일) 외교부 청사에서 조현 장관과 회담을 한 이후 취재진을 만나 북한군 포로를 한국으로 보내는 데 대해 동의했는지를 묻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이 문제를 상세히 논의했다"면서 "이제 우리는 제네바협약과 국제법에 따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 대해 이해를 같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 대해서 조 장관 측에 설명했다면서 한국 측의 재건 사업 참여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어제 철도, 인프라, 에너지 등 여러 기업과 회의를 가진 사실을 공개하면서 한국은 경험과 기술이 있다고 언급한 뒤, "이 재건 사업은 세기에서 가장 큰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우리는 한국 기업들의 참여에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