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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국가상징구역 접근성 개선…도심 연결 도로 사전 타당성 조사 착수

홍승연 기자

입력 : 2026.06.30 15:56


▲ 국지도 96호선 지하차도 신설 타당성 검토

세종시 국가상징구역에 들어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을 직접 연결하는 도심 도로망 개선을 위한 타당성 검토가 본격화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국지도 96호선 지하차도 신설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국지도 96호선'은 세종시 남서쪽에서 국가상징구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현재 도심 하천과 문화재 등으로 인해 일부 구간이 단절돼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행복청은 국가상징구역 조성에 따른 장래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행복청에 따르면 국가상징구역 조성이 마무리되면 주변 하루 교통량이 기존 1만 2천670대에서 3만 5천188대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용역을 맡은 도화 엔지니어링은 내년 6월까지 과업을 수행하게 되며, 행복청은 지하차도 신설을 비롯해 지상 교차로 개선과 현행 유지 등 다양한 방안을 비교, 검토해 교통 개선 효과와 사업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사진=행복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