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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픽] 깜빡하고 못 쓴 카톡 기프티콘.."이걸 왜 떼가?" 드디어 바뀐다

입력 : 2026.06.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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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카카오 기프티콘 환불 규정이 바뀌는 모양이에요? 카카오가 8월부터 모바일 상품권 환불 규정을 변경하는데요.

5만 원이 넘어가는 기프티콘을 유효 기간이 지나서 환불하게 되면 기존에는 90%였던 게 8월부터는 95%로 올라갑니다.

지금까지는 상품권 금액과 관계없이 유효 기간이 지나면 구매 금액의 90%를 현금으로 돌려받았습니다.

나머지 10%는 플랫폼 운영이나 환불 처리 수수료 명목으로 차감돼서 소비자 불만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는데요.

새로운 약관이 적용되면 5만 원 이하 모바일 상품권은 기존대로 90% 환불 비율이 유지되지만, 5만 원을 초과하는 고액 상품권의 경우 환불 비율이 95%로 상향 조정됩니다.

이렇게 되면 고액의 가전제품이나 호텔 숙박권, 명품 브랜드 교환권을 선물 받은 경우에도 유효 기간이 지나서 전보다 적은 수수료 부담으로 환불을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 현금 대신 카카오쇼핑 포인트로 환불받기를 선택하면 수수료를 떼지 않고 구매 금액 전액을 포인트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하나 달라지는 점은 소멸시효 안내입니다.

모바일 상품권과 포인트는 현행법상 5년이 지나면 권리가 없어지는데요.

앞으로는 이용자가 모르고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소멸시효가 끝나기 전에 남은 금액과 소멸 예정 사실을 미리 안내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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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한지연, 구성 : 유지원, 제작 :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