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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런닝맨' 광희, "너무 어려워, 다시 기회 주시면 열심히 잘할 것"···오랜만의 예능에 '자기반성'

입력 : 2026.06.29 08:29


한동안 예능을 쉬었던 광희가 자신의 활약을 반성했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황광희와 이세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게스트들과 함께 '값진 신세계' 레이스를 펼쳤다. 최종 신분이 노비이면 벌칙을 받게 되는 레이스에서 멤버들은 양반이 되기 위해 애를 썼다.

양반에게만 주어지는 특혜를 누리기 위해 노비 승급 시험에 도전한 노비들. 국가를 구성하는 3요소를 묻는 질문에 노비들은 기괴한 답을 내놓았다.

그리고 그중 유재석과 이세희만 "국민, 영토, 주권" 정답을 맞혀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치위생을 전공했다는 이세희를 보고 반한 얼굴을 한 양세찬. 이에 지석진은 "세찬이 사랑에 빠졌다"라고 했고, 양세찬은 "배운 여자를 좋아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황극 속 티키타카가 오가는 가운데 멤버들은 가만히 입을 다물고 있는 광희를 지적했다. 멤버들은 "네가 왜 토크를 쉬느냐"라고 했고, 광희는 "이번회는 조졌어, 님들께서 다 하시고"라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황극에 끼어들기 너무 어렵다며 난감해하는 광희를 보던 유재석은 "광희가 너무 재밌는데 예전에도 김태호 PD만 보면 그렇게 떨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모든 미션이 끝나고 마지막 노비 승급 시험에서는 대한민국 지폐 속 인물 4명 중 가장 나중에 태어난 인물에 대해 물었다.

깡깡이들은 고민 끝에 답을 찍었고, 지석진은 심사숙고하고 답을 썼다. 율곡 이이와 퇴계 이황으로 나뉜 답. 정답은 율곡 이이로 양세찬, 송지효, 황광희가 맞혀 눈길을 끌었다.

분명 율곡 이이가 신사임당의 아들이라고 말했던 하하는 퇴계 이황을 써 지석진과 함께 벌칙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최종 양반 시험을 앞두고 양반들은 패스권 구매 기회를 얻었다. 20냥이 드는 패스권을 구매한 것은 이세희. 노비로 시작했지만 거금 20냥을 모은 이세희는 패스권을 구매해 양반 계급을 유지할 수 있었다.

최종 양반 시험의 문제는 "조산 시대 왕들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왕위에 있던 인물"을 물었다. 이에 양반들은 세종대왕과 영조로 답이 갈렸다. 이에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가 정답을 맞혔고, 송지효의 정답에 깡깡이들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리고 최종 양반 시험에 낙방하며 내내 양반이었다가 노비가 된 지예은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날 하하를 이전 레이스에서 얻은 벌칙 양도권을 이세희에게 사용해 벌칙을 면했다. 3미터 족자에 반성문 쓰기 벌칙을 받은 멤버들은 열심히 반성문을 썼다.

특히 광희는 "다음에 기회를 주시면 열심히 취지에 맞게 잘하겠다"라고 진짜 반성문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