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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자 일부 누리꾼이 콩고 출신의 방송인 조나단에게 악성 댓글을 쏟아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어제 오전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을 3대 1로 꺾으면서, 우리 축구 대표팀의 32강 진출이 무산됐죠.
그러자 일부 누리꾼들은 콩고 출신이란 이유만으로 조나단에게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조나단의 SNS엔 콩고를 응원한 거 아니냐, 한국인들에게 사과해라 등 악성 댓글이 달렸는데, 이런 비상식적인 댓글에 다른 누리꾼들은 왜 엉뚱한 사람에게 화풀이냐, 대신 사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32강 탈락에 연예계도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슈퍼주니어 김희철 씨는 손흥민 선수의 마지막 월드컵일 수도 있다던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연예계 대표 축구 팬인 윤두준 씨 역시 희망의 끈이 끊어졌다며 슬퍼했습니다.
(화면출처 : 조나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