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또 한 번 월드컵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요르단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사상 최초로 월드컵 7경기 연속 득점의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아르헨티나가 2연승으로 이미 조 1위를 확정해 컨디션 관리를 위해 선발에서 제외된 메시는 2대 1로 앞선 후반 15분 팬들의 기립박수 속에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교체 투입 5분 만에 프리킥 기회를 얻었지만, 슈팅이 골대 위로 넘어가 아쉬움을 삼킨 메시는 후반 35분 두 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더 가까운 위치에서 파울을 얻어낸 뒤, 직접 키커로 나서 수비벽 옆으로 낮고 빠른 슈팅을 차 대회 6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허를 찔린 골키퍼는 역동작에 걸려 손도 쓰지 못했습니다.
이번 대회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메시는 사상 첫 월드컵 7경기 연속 득점의 대기록을 작성했고, 역대 1위인 월드컵 득점을 19골로 늘리며, 이번 대회 6호 골로 2골 차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요르단을 3대 1로 제압한 아르헨티나는 다음 달 4일 돌풍의 팀 카보베르데와 32강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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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파나마를 2대 0으로 꺾고 L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케인은 대회 3호 골이자 통산 11호 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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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의 모드리치가 월드컵 역대 최고령 도움을 기록한 크로아티아는 가나를 2대 1로 제압하고 조 2위로 32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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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는 후반 추가시간 칼라이지치의 극적인 동점 헤더 골로 알제리와 3대 3으로 비겨 조 2위를 유지했고, 32강전에서 우승 후보 스페인을 만나게 됐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디자인 : 임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