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대국민 보고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발표됩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내일(29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 대통령 주재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발표회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3대 메가프로젝트의 구상을 밝히고, 이어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구체적인 정책 내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후 삼성전자와 SK는 그룹 차원의 투자 계획을 공개합니다.
이번 투자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포함해 충청과 영남권을 아우르는 규모로, 10년간 총 1천조 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직접 참석하며, 투자 계획 발표 뒤에는 참석자 간 자유 토론이 이어집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엑스에 올린 글에서 이번 투자가 "역사적 성과"라며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지역 균형발전과 전국적 상생·공존 정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행사를 두고 여당 내부의 권력 투쟁 시기에 맞춰 정략적으로 활용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