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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생산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독성 물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업은 이를 안전하게 관리, 배출해야 하는 의무가 있지요.
그런데 그 독성 물질을 수십 년 동안 몰래 강에 배출해오다 적발된 기업이 있습니다. 미국 화학 업계의 거물 듀폰의 자회사, 케무어스라는 기업입니다.
자기들도 죄를 알았는지 미 정부와 4척5천만 달러, 우리 돈 7천 억 원을 배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적다면 적은 돈, 많다면 또 많은 돈입니다.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아직도 저렇게 독성 물질을 몰래 배출하다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심지어 천문학적으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갖춰진 미국에서 말이죠.
케무어스는 이렇게 돈만 내고 면죄부를 받았을까요? 왜 피해 지역 중에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는 발칵 뒤집혔을까요? 비디오머그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취재 구성 소환욱 / 편집 이기은 / 디자이너 안준석 / 도움 김채현 / 제작 지식콘텐츠IP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