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경 '빛의 위원회' 신임 위원장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6일) 박미경(63) 광주환경운동연합 이사장 겸 공동의장을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박 신임 위원장을 "내란에 맞선 빛의 혁명으로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을 기리고, K-민주주의의 위상을 국내외로 확산시킬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강 수석대변인은 "박 위원장은 30년간 시민사회와 민주주의 발언에 헌신해온 시민운동가"라며 "시민민주주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국민이 지켜낸 K-민주주의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국민주권정부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위원장은 광주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시민운동을 했으며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광주환경공단 상임이사 등을 지냈습니다.
빛의 위원회는 12·3 비상계엄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국민을 기리기 위한 기구로, 한국형 시민참여 민주주의 확산을 위한 기본 방향을 수립하고 비상계엄 당시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빛의 인증서'를 발급·수여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