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에서 발언하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전기·가스 요금 등 주요 공공요금을 하반기에 동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6일) 발표할 예정인 7차 석유 최고가격과 관련해서는 현행 수준보다 인하하되, 석유류 소비자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제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와 경제관계장관회의,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방안을 내놨습니다.
구 부총리는 "정부는 민생경제 안정과 회복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중동 전쟁 이후 경제 정상화와 재도약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며 "중동 전쟁과 우리 경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비상 대응 조치를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유가 소상공인 지원에 1조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는 등 총동원해 하반기 소비자물가를 3% 이내로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신선란 수입 물량도 6배 이상 늘려 2억 개를 추가 수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노르웨이에 특사단을 파견해 노르웨이산 고등어 2천t을 직수입한 뒤 저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국내산 고등어 수출 물량은 정부가 직접 사들여 소비자에게 반값으로 제공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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