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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차관, 워싱턴서 미 하원의원들에 전작권·핵잠 지지 요청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26.06.25 11:18


▲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현지 시간 2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에밀 마이클 미 전쟁부 연구공학 차관과 면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현지 시간 2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미 하원의원들을 만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핵추진잠수함 등 안보 현안에 대해 지지를 요청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이날 라이언 징키, 팻 해리건 의원과 면담에서 한미 동맹의 버팀목이 되어준 미 의회에 감사를 전하고, 동맹 발전을 위한 미 의회의 초당적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 차관은 특히 조선·MRO(유지·보수·정비) 협력 확대를 위한 법적 제약 완화와 핵추진잠수함용 저농축 우라늄 확보와 관련해 미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의 전작권 전환 추진 경과와 의의를 설명하고, 전작권 전환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지지도 요청했습니다.

이 차관은 에밀 마이클 미 전쟁부 연구공학 차관과도 면담하고 국방·방산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인공지능 AI·드론 등 첨단 기술 개발을 논의할 수 있는 국장급 국방과학기술 협의체 신설에 합의하고, 한-미 드론 공통 표준·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체도 꾸리기로 했습니다.

또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무기 체계의 시험평가 분야 정보 공유 등 첨단 국방과학기술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포함한 안보·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가속하기로 했습니다.

(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