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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입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대형 기술주들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며 나스닥 지수가 0.4%대 하락했고 S&P 500 지수도 소폭 내림세를 보인 반면, 다우지수는 상승 불을 켰습니다.
기술 업종이 2% 넘게 밀리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소재 부문도 1% 이상 떨어지며 전반적인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오늘 시장은 지정학적 위험 완화로 유가가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주 중심의 차익 실현 매물 압박에 나스닥과 S&P 500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실무 회담 개최 소식에 서부텍사스산원유는 3.92% 급락한 배럴당 70.34달러를 기록하며 전쟁 이전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공급 우려 해소에 따른 유가 급락이 국채 금리를 끌어내리며 금리 인상 우려는 완화됐으나, 월가에서는 기술주들의 높아진 실적 문턱에 대한 경계론이 확산했습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 반도체 풍향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45% 급증한 414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습니다.
다음 분기에는 500억 달러에 달하는 사상 최대 실적 전망을 제시하면서 마이크론은 시간 외 거래에서 현재 13% 급등 중입니다.
향후 연준의 금리 인하 경로를 결정지을 5월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지수가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설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