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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 그늘에 청년 소외"…청년 정책 강조

박예린 기자

입력 : 2026.06.24 00:50|수정 : 2026.06.2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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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의 호황과 주식시장 급성장의 이면에 자산 양극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청년 세대가 가장 큰 소외자라며 이를 정부가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 순방 이후 처음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의 호황과 주식시장 급성장의 그늘로 자산 양극화를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 세대가 현시대의 가장 큰 소외자라며 더 많은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역대급의 성과급이나 역대급인 코스피 지수도 나에게는 딴 세상 이야기라는 청년들의 소외감을 정부가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미래적금을 예로 들면서 일자리, 창업, 주거 등 분야에서의 속도감 있는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적금 신청 인원이 초과되더라도 추가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라는 지시도 내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초과될 경우에도 다 받아준다, 추가 예산을 투입하더라도? (네,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그렇게 해요, 그냥.]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는 그제(22일), 이재명 대통령의 6월 3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이 그 전주보다 4.8%p 떨어진 46.7%를 기록했다고 공개했는데, 특히, 20대는 6.2%p 하락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년층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 행보는 정치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면서 "앞으로 청년 정책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 하륭, 영상편집 : 남일, 디자인 : 서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