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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여전히 인기…일본 여행수지 적자 '역대 최대'

한지연 기자

입력 : 2026.06.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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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지난해 한국인의 일본 여행 지출이 13조 원을 넘어서면서 일본 여행수지 적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여행수지 적자는 57억 달러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8년 이후 가장 컸습니다.

일본 관련 여행지급액은 84억 달러, 우리 돈 약 13조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일본인의 국내 소비를 뜻하는 여행수입은 27억 달러, 약 4조 2천억 원에 그쳤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에서 쓴 돈이 일본인이 한국에서 쓴 돈보다 3배 이상 많았던 셈입니다.

지난해 일본을 찾은 우리나라 관광객은 946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70% 가까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반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365만 명에 그쳤습니다.

한국은행은 엔화 약세와 항공편 정상화 영향으로 일본 여행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