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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요 급증하는데…'반품 대란' 무슨 일

이강 기자

입력 : 2026.06.23 07:27|수정 : 2026.06.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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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되레 약국들은 이 살충제를 반품하느라 몸살을 앓고 있다는데요. 왜인지 기사 함께 보시죠. 

다음 달 1일부터 정부의 정식 승인을 받은 제품만 유통, 판매할 수 있는 '살생물제품 승인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승인받은 제품만 살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유예기간 종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제약사와 브랜드별로 반품 정책과 공급 가능 여부가 제각각 달라 일선 약국들이 재고 처리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서울 강남구의 한 약사는 모기나 바퀴벌레약 수요가 폭증하는 여름 성수기인데 제약사 대응이 늦어지다 보니 제품을 더 들여와야 할지 당장 매대에서 치워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가 살충제들의 영구적인 단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데요.

제약사들은 현재 정부 승인 절차를 밟는 중이지만, 다음 달 1일 전까지 승인 도장을 받지 못해 일시적 회수를 택한 겁니다.

승인만 받으면 바로 판매가 가능합니다.

(기사출처 : 매일경제, 화면출처 : 생활화학제품 안전포털 초록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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