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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시위로 행사들 차질…가수 박서진, 콘서트 취소

고희경 기자

입력 : 2026.06.23 08:27|수정 : 2026.06.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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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위가 계속되면서 연예계 행사들이 잇따라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가수 박서진 씨는 다음 달 4일과 5일, 잠실 핸드볼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는데요.

어제 소속사는 장소 이전과 일정 변경 등을 고려했지만,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결국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주말 올림픽 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도 타격을 입었는데요.

당초 핸드볼경기장과 88 잔디마당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시위 참가자들로 인해 공연장이 바뀌면서 계획했던 것보다 규모가 축소됐고, 하이브의 글로벌 음악 축제 위버스콘 페스티벌 역시 관객 동선과 운영 계획을 조정해 진행됐습니다.

(화면출처 :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Weverse 위버스콘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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