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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김주형 선수가 3위를 차지해 23억 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24살 생일을 멋지게 자축했네요.
선두에 6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주형은, 톱랭커들도 고전을 면치 못한 난코스에서 잘 버텼습니다.
파3, 11번 홀에서 기막힌 티샷으로 버디를 잡아냈고, 까다로운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를 2타 차로 추격하자, 갤러리를 향해 힘껏 포효하기도 했습니다.
김주형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24살 생일에 US오픈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인 단독 3위를 기록해, 웬만한 대회 우승 상금 못지않은 우리 돈 약 23억 5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한동안 슬럼프를 겪으면서 세계랭킹이 150위까지 떨어졌었는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올해 아시안게임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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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우승자인 윈덤 클락이 3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라 69억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