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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에펠탑 조기 폐장…스페인은 월드컵 거리 응원 취소

김정기 기자

입력 : 2026.06.22 17:14|수정 : 2026.06.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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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이 섭씨 40도를 넘는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최고 기온이 44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학생들의 건강을 우려해 상당수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또 일부 도시에서는 예정된 야외 콘서트를 아예 취소하고 철로 된 파리의 에펠탑도 오후 4시에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스페인은 사우디아라비아 월드컵 경기 길거리 응원 일정을 취소했고 마드리드 광장에 준비한 축구 경기 중계 계획도 접었습니다.

스페인 당국은 축구 팬들에게 에어컨이 가동되는 실내에서 경기를 시청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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