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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미드필더 코네, 다리 골절로 결국 낙마

최희진 기자

입력 : 2026.06.20 09:44|수정 : 2026.06.20 09:44


▲ 캐나다 이스마엘 코네

캐나다 축구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이스마엘 코네가 왼쪽 다리 골절 부상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잔여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AFP통신은 20일(한국시간) 전날 카타르와의 경기 도중 들것에 실려 나간 코네가 왼쪽 다리 골절상을 치료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지만, 이번 월드컵 남은 경기에는 결장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네는 어제(19일)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카타르와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팀이 3대 0으로 앞선 후반 11분 상대 미드필더 아심 마디부의 거친 백태클을 받고 쓰러졌습니다.

코네는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고, 마디부는 곧바로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습니다.

부상의 심각성은 현장에 있던 모두가 직감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벤치에 있던 제시 마쉬 캐나다 감독은 경기 후 코네의 부상 장면에 대해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카타르를 6대 0으로 대파한 캐나다는 1승 1무, 승점 4를 얻어 스위스와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토너먼트에 조 1위로 진출합니다.

다만 중원의 핵심인 코네가 이탈하면서 이후를 바라보는 전력 구상에는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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