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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멕시코 전반 0-0…조 1위 걸고 '팽팽'

이재원 에디터

입력 : 2026.06.19 10:51|수정 : 2026.06.19 11:10


▲ 18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 선수들이 경기 중간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때 물을 마시며 홍명보 감독의 지시를 받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을 0대 0으로 마쳤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체코전과 비교해 김문환이 선발로 나선 것 외에는 동일한 전술을 유지했습니다.

홍 감독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이재성과 이강인을 좌우 공격에 배치했고, 중원은 황인범과 백승호에게 맡겼습니다. 수비진은 이기혁과 김민재, 이한범이 구성했으며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습니다. 이에 맞서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멕시코는 훌리안 키뇨네스와 라울 히메네스를 공격진에 내세웠습니다.

전반 초반 양 팀은 치열하게 공방을 벌였습니다. 전반 16분 손흥민이 시도한 슈팅이 멕시코 수비수 에드손 알바레스에게 막혔고, 이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20분에는 멕시코의 훌리안 키뇨네스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으나 김승규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습니다.

이후 한국은 설영우가 전반 41분 첫 슈팅을 기록하는 등 기회를 노렸으나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했습니다. 다만 전반 4분 이강인이 경고를 받은 점은 남은 경기 시간의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 국제축구연맹 랭킹 21위로 13위인 멕시코와 맞서고 있으며, 이번 경기 승자는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 짓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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