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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협의회, '연 1천억 지원' 거점국립대 3곳 선정 계획 확정

박세용 기자

입력 : 2026.06.17 13:13|수정 : 2026.06.17 13:13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4월 1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대학 한 곳당 연간 1,000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을 거점국립대 3곳을 선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세부 기준이 마련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양성 범정부 협의회'를 개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7개 관계부처와 함께 '2026년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계획'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번 계획에 따라 교육부 차관이 이끄는 실무위원회는 대학과 지방정부, 민간이 공동으로 수립해 제출하는 추진계획서를 토대로, 어느 대학이 '국토공간 대전환 균형성장 전략'에 가장 부합하는지 심사하게 됩니다.

선정 기준은 국토공간 대전환 프로젝트 추진 전략과의 정합성, 지역 여건 및 준비도, 대학 여건 및 준비도, 대학 전반의 교육·연구 혁신 및 체질 개선 등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됐습니다.

실무위원회는 추진계획서뿐만 아니라 국가데이터포털, 대학정보공시, 각 부처의 행정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정책 연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대학을 가려낼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이번 선정계획을 각 대학에 안내하고 다음 달 말까지 거점국립대들로부터 추진계획서를 접수할 예정입니다.

이후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는 '국토공간대전환 범정부 추진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올해 3분기 안에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될 3개 대학을 확정 발표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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