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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해트트릭 폭발…'2연패' 도전하는 아르헨티나 완승

유병민 기자

입력 : 2026.06.17 12:47|수정 : 2026.06.17 12:47


<앵커>

북중미 월드컵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FIFA 랭킹 1위 아르헨티나가 '축구의 신' 메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서 첫 경기에서 알제리를 꺾었습니다.

유병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메시는 알제리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통산 6번째 월드컵 본선 출전이라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고, 해트트릭으로 대기록을 자축했습니다.

득점 없이 맞선 전반 17분, 메시의 날카로운 왼발 슈팅이 골키퍼 손 맞고 골문 구석에 꽂혀 선제골이 됐습니다.

메시는 1대 0으로 앞선 후반 15분 추가 골을 터뜨렸고, 후반 31분 3번째 골까지 뽑아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앞선 5번의 월드컵에서 13골을 넣었던 메시는 통산 득점을 16골로 늘려, 독일 클로제의 통산 최다 득점과 타이를 이뤘고, 월드컵 최고령 해트트릭이라는 진기록도 달성했습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인 아르헨티나는 알제리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2회 연속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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