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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뉴스…개표소 진입 시도, 대치…경찰 "수사 착수"

조성현 기자

입력 : 2026.06.16 14:08|수정 : 2026.06.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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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전 합의에도 호르무즈 해협 통행 문제가 깔끔하게 정리가 되지 않으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 프랑스를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종전 양해각서 MOU 체결 후에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는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이란의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수수료 징수권이 인정됐다며 MOU 체결 후 60일 동안만 무료 통항을 허용하고 그 이후에는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정반대의 내용을 보도한 겁니다.

2.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 올림픽공원 개표소에 오늘(16일) 오전 체육단체가 진입을 시도했는데 시위 참가자들이 막아서면서 진입이 무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체육단체 직원들과 시위 참가자들이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송파경찰서는 체육회에 대한 업무방해 행위는 사법 처리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설득했는데도 해소되지 않았다면서 채증 자료를 토대로 즉시 수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미국의 전략폭격기 B-52가 현지 시간으로 15일 캘리포니아주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20분쯤 캘리포니아 에드워드 공군기지 비행장에서 B-52 스트라토포트리스가 이륙 직후에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폭격기에 탑승했던 대원 8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군 관계자가 AP통신에 전했습니다.

4.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6호선 안암역에서 이산화탄소가 방출돼 승객과 역무원이 대피하고 열차가 한때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사건은 안암역사 지하 1층 변전소에서 소방 점검 과정 중에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산화탄소가 모두 배출된 뒤에 안전을 확인한 지하철 공사는 오전 11시 1분부터 열차 운행과 역사 운영을 정상화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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