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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팬들 떠난 관중석엔 '파란 봉투'…세계가 놀란 장면

고희경 기자

입력 : 2026.06.16 08:09|수정 : 2026.06.1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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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 봉투가 등장했네요.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본 축구 팬들의 '관중석 청소' 문화가 또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관중들이 월드컵 경기장 관중석을 돌며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를 하나하나 줍고 있습니다.

청소에 나선 사람들은 다름 아닌 일본 축구 팬들인데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일본이 네덜란드와 2대 2로 비긴 뒤의 모습입니다.

시합 중 응원 도구로 쓴 파란 봉투는 경기가 끝나자 바로 쓰레기봉투로 변신했는데요.

주변 관중들이 남긴 쓰레기까지 싹 정리했습니다.

일본이 후반 막판 동점골로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음에도 팬들은 묵묵히 청소를 이어갔는데요.

일본 팬들의 이런 모습은 이미 월드컵의 명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도 SNS 계정을 통해 '아름다운 장외의 전통'이란 찬사를 보내면서 청소하는 일본 관중들의 모습을 메인 페이지에 배치했습니다.

(화면출처 : X @FIF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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