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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지난 주말 BTS공연에서 팬들에게 제공된 선물이 중고거래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고요?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과 13일 부산 공연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기프트백을 직접 준비해 선물했습니다.
기프트백에는 화장품과 향수, 우산, 수건, 마스크팩은 물론 멤버들의 친필 메시지와 사인이 담긴 포토카드 등이 포함됐는데요.
하지만 감동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공연이 끝난 직후부터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해당 기프트백을 판매한다는 글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이 기프트백은 10만 원에서, 비싸게는 25만 원에 거래되고 있고, 해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우리 돈으로 50만 원이 넘는 가격이 책정되기도 했는데요.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되파는 건 아쉽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개인이 받은 물건을 처분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는 의견도 나왔는데요.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든 특별한 순간의 가치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각자의 몫인 것 같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이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