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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서 송전탑 애자 해체 작업하던 60대 사망

손기준 기자

입력 : 2026.06.13 19:13|수정 : 2026.06.15 16:06


오늘(13일) 오후 2시 40분쯤 강원 횡성군 청일면 봉명리에서 송전탑 애자 해체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 A 씨가 작업 중 로프에 감겨 송전탑에 부딪혔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송전탑 해체 현장에선 윈치를 이용해 무거운 물건을 아래로 내리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는데 A 씨는 반대편에서 로프를 붙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물건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로프가 급격히 당겨졌고, A 씨는 로프에 감겨 10m 정도 끌려간 뒤 송전탑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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