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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 가격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국내 금값이 6개월 만에 처음으로 1g당 20만 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어제(11일) 금 시세는 1g당 19만 8천6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한때 19만 6천780원까지 밀렸습니다.
국내 금값은 올해 초 1g당 26만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상승세가 꺾이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고점과 비교하면 약 25% 하락한 수준입니다.
중동전쟁 초기만 해도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 선호 현상이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로 미국 연방준비제도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됐는데요.
이에 가치가 오르고 있는 달러로 자금이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