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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개표소 시위 와중에 서울 송파경찰서장 사의…서울청 공공안전차장이 관리

이세현 기자

입력 : 2026.06.09 21:36|수정 : 2026.06.09 22:16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구 앞에서 한 경찰이 집회를 지켜보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장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관할 지역 내 시위가 한창인 가운데 오늘(9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경찰청은 언론 공지를 통해 오상택 송파서장이 지병 악화로 현장 지휘가 곤란해 오늘 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무관인 오 서장은 올해 하반기가 정년입니다.

관할 잠실 지역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논란과 투·개표소 봉쇄 시위가 잇따라 벌어지는 등 업무에 부담을 느꼈을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송파서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경찰청은 서울청 공공안전차장을 잠실 개표소 시위의 현장관리관으로 지정해 상황 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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