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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다주택자는 복사도 안 시킨다더니"…'30억 시세차익' 한성숙의 답변은

정다은 기자

입력 : 2026.06.09 14:52|수정 : 2026.06.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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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4채를 보유해 다주택자 논란이 불거졌던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오늘(9일) 오전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주택 처분 계획을 묻는 기자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한성숙/국무총리 후보자 : 지금 진행 중이고 계속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공개된 공직자 재산 현황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를 비롯해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 종로구 삼청동과 경기도 양평군에 단독주택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한 후보자가 지난 2월 보유 주택 4채 가운데 3채의 처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자는 이 중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를 최근 52억 원에 매도했는데, 30억 원에 가까운 차익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사실상 다주택자를 부동산 정책 논의는 물론 공직사회에서도 배제해야 할 대상처럼 규정"했는데

"정작 국정을 총괄하는 국무총리 후보자에게는 그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야당 측의 다주택 관련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청문회 때 또 말씀드리겠다"며 답변을 아꼈습니다.

(취재: 정다은, 영상편집: 최강산, 디자인: 이정주, 제작: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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