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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요즘 대학가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죠?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을 하는 이른바 캠퍼스 연애 예능이 대학가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 숭실대의 '숭실대이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작으로 해서 성균관대, 고려대, 세종대, 경북대 등 여러 대학에서 자체 제작 연예 프로그램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일부 콘텐츠는 조회수 수십만 회를 기록하며 또래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같은 학교 학생들이 직접 출연하는 만큼 기존 방송 연예 예능보다 현실감이 높고 공감하기 쉽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프로그램에는 대학생들만의 문화와 캠퍼스 감성도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성균관대는 캠퍼스 명소를 데이트 장소로 활용했고 고려대는 대학생들의 대표적인 만남 문화인 미팅을 소재로 삼았는데요.
전문가들은 학업과 취업 준비로 실제 연애 기회는 줄어들고 있지만 관계와 소통에 대한 욕구는 여전한 만큼 이런 콘텐츠가 일종의 대리 경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화면출처 : 숭실대학교·성균관대학교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