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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에 서울 학생 80만명대 무너져…작년보다 2만8천명↓

박세용 기자

입력 : 2026.06.07 09:26|수정 : 2026.06.07 09:26


▲ 학교 (자료사진)

저출생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올해 서울 지역의 전체 학생 수가 8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의 '2026학년도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급편성 결과'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학생 수는 78만 2,1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81만 408명과 비교하면 3.5%인 2만 8천304명이 줄어든 수치로 처음으로 70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학교급별로 보면 유·초·중·고등학교 모두 학생 수가 줄었습니다.

유치원은 1.2%, 초등학교는 4.9%, 중학교는 2.9%, 고등학교는 2.6% 각각 감소했습니다.

국가교육통계센터에 따르면 10년 전인 2016년만 해도 서울의 학생 수는 107만 4천499명으로 100만 명이 넘었습니다.

그러다 2018년 99만 3천552명으로 100만 명대가 붕괴했고, 2022년에는 88만 370명으로 90만 명 선도 깨졌습니다.

이후에도 2023년 85만 5천309명, 2024년 83만 5천84명, 2025년 81만 408명으로 꾸준히 감소세를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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