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 사진 찍은 홍명보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이 결전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넘어가기 전날 기분 좋게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대표팀은 4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센터 그라운드에서 장대한 로키산맥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한가운데는 공격 전개의 핵심이자 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당당하게 자리했습니다.
맨 앞줄 가운데의 '수장' 홍 감독 바로 뒤에 자리했습니다.
주장 손흥민(LAFC)은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에 앉아 환하게 웃었습니다.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에 오른 26명에 더해 '훈련 파트너'로 온 골키퍼 윤기욱(서울)과 미드필더 강상윤(전북)도 함께했습니다.
이들은 대표팀의 일원으로 여정을 함께합니다.
훈련 파트너로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에 왔다가 조유민(샤르자)의 부상 낙마로 대체 발탁된 조위제(전북), 최종명단에 깜짝 발탁된 이기혁(강원) 역시 28인의 주인공 중 한 명이었습니다.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는 대표팀이 지난 보름여 간 구슬땀을 흘린 곳입니다.
우리 팀은 결전지이자 베이스캠프 장소인 과달라하라의 고지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해발 1천460m의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캠프를 차리고 훈련해 왔습니다.
사전캠프 기간 트리니다드토바고에 5대 0, 엘살바도르에 1대 0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다음날 기분 좋게 전세기를 타고 과달라하라로 이동합니다.
과달라하라에서 현지 적응과 함께 전술을 가다듬고 한국 시간으로 오는 12일(금요일) 오전 11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를 상대로 운명의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