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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 주포 저지, 갈비뼈 피로 골절로 장기 이탈

최희진 기자

입력 : 2026.06.05 13:56|수정 : 2026.06.05 13:56


▲ 양키스 주포 에런 저지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주포 에런 저지가 오른쪽 제1 늑골 피로 골절로 장기간 이탈합니다.

이로써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경쟁 구도도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양키스 구단의 발표를 인용해 저지의 병원 진단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저지는 당분간 제한된 활동과 휴식에 들어가며 4∼6주 후 다시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해 복귀 시점을 살필 계획입니다.

지난 몇 주간 갈비뼈 쪽에 불편함을 느낀 저지는 애초 갈비뼈 타박상 소견을 들었으나 정밀 검진 후 피로 골절로 쉬어야 한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올해 안으로는 저지가 라인업에 돌아올 것으로 보이지만 시점은 현재로선 알 수 없습니다.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타이틀을 세 차례(2017년·2022년·2024년) 차지한 저지는 올해도 홈런 17개를 쳐 이 부문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윙할 때 갈비뼈 쪽에 불편함을 느낀 지난달 12일 이후 홈런 1개, 타점 8개, 타율 0.206으로 급격한 내리막을 탔습니다.

저지의 이탈로 아메리칸리그 홈런 다툼은 요르단 알바레스(21개·휴스턴 애스트로스), 무라카미 무네타카(20개·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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