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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 박건욱, 팬사인회 논란에 사과…"많은 분들께 상처, 진심으로 반성"

입력 : 2026.06.05 09:56|수정 : 2026.06.05 09:56


석매튜 박건욱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박건욱이 최근 팬사인회에서 불거진 행동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박건욱은 4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자필 형식의 사과문을 공개하고 "최근 팬사인회에서의 제 행동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리고 싶어 이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박건욱이 팬사인회 현장에서 사인 폴라로이드 추첨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뽑은 번호와 다른 번호를 말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팬들은 특정 팬에게 당첨 기회를 주기 위해 번호를 바꿔 부른 것이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했고, 관련 영상이 확산되며 논란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박건욱은 사과문에서 "당시 현장에서 제가 더 신중하게 판단하고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상처를 드렸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혼란을 드리고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마음을 늘 소중하게 생각해 왔음에도 그 마음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 "이번 일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진심으로 반성하겠다"면서 "이번 앨범 활동을 함께 응원해 주시고 믿어주신 제로즈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박건욱은 팬들뿐 아니라 함께 활동하는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제로즈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믿음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반성하고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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