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현실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순간도 있는 듯하네요.
쓰러진 연주자 대신 관객 중 한 명이 공연을 이어간 사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많은 관객이 모인 호주의 한 공연장.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이 흐르며 공연이 한창 이어지던 중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갑자기 피아니스트가 건강 이상으로 연주를 할 수 없게 된 건데요.
이에 지휘자는 관객을 향해 악보를 볼 줄 아는 사람이 있는지 물었고, 그때 객석에서 한 남성이 벌떡 일어나 무대로 걸어 나갑니다.
친구에게 떠밀린 21살 대학생이었는데요.
이 남성은 몇 분간 간단한 설명을 들은 뒤 곧바로 피아노 앞에 앉았고, 수준급 연주 실력으로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지며 공연을 무사히 이어갔습니다.
예상치 못한 대체 연주자의 등장에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는데요.
위기의 공연을 감동의 무대로 바꿔놓은 관객의 깜짝 활약.
모두에게 오래도록 잊지 못할 추억이 됐습니다.
(화면출처 : X @SP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