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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러트닉과 화상면담 "한국 관세, 15% 상한선 재확인"

최고운 기자

입력 : 2026.06.04 16:47|수정 : 2026.06.04 16:47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으로부터 미국의 잇따른 무역법 301조 조사에도 한국에 부과되는 관세가 지난해 합의한 15%를 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저녁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화상면담을 가졌다"며 "지난해 한미 관세합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양측의 지속적인 준수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한국에 대해서는 관세합의 수준을 넘어서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재차 확인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은 지난해 미국과 관세 협상을 통해 총 3천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약속하고 미국이 예고한 25%의 상호관세를 15%로 낮췄습니다.

현재는 다른 나라들처럼 임시로 10% 글로벌 관세를 적용받고 있습니다.

김 장관은 "향후에도 한미 관세합의를 통해 이뤄낸 이익 균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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