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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2주 연속 우승 향해 순항…인도네시아 오픈 8강 진출

서대원 기자

입력 : 2026.06.04 14:15|수정 : 2026.06.04 14:15


▲ 포효하는 안세영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안세영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0위인 인도의 푸살라 신두를 44분 만에 2대 0(21-17, 21-15)로 물리쳤습니다.

인도네시아 오픈은 BWF 월드투어 대회 중 최상위 등급인 슈퍼 1000 시리즈로, 1년에 단 4차례만 열리는 최고 권위의 대회 중 하나입니다.

직전 대회인 싱가포르 오픈에서 컨디션 난조를 딛고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일본)를 꺾고 우승한 안세영은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을 노립니다.

2021년과 2025년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안세영은 올해도 정상에 오르면 대회 2연패를 달성하게 됩니다.

안세영의 8강 상대는 16강에서 김가은(세계 17위·삼성생명)을 2대 0으로 이기고 올라온 태국의 폰파위 초추웡(세계 8위)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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