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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시 발전의 성과로 보답하겠다"

최호원 기자

입력 : 2026.06.04 09:34|수정 : 2026.06.04 09:35


▲ 배우자와 기념 촬영하는 정명근 당선인

경기 화성특례시 시장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당선인은 "107만 화성 시민의 승리"라며 "시 발전의 성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당선인은 "임기 2기를 시작하면 화성시의 기초적인 교통인프라인 '화성형 순환철도'의 기초를 다지고, 시민 협치를 위한 화성형 동행기구를 신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함께 화성시를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다음은 현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나의 재선은 존경하는 107만 화성 시민의 승리입니다.

중단없는 발전과 화성의 백년대계를 이끌어가라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함께 화성시를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 선거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화성시 전역을 돌면서 시민을 만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민이 격려해 주시고 박수를 보내줬기에 힘을 내서 선거운동에 임했고, 그로 인해 오늘 영광스러운 결과에 이르게 됐습니다.

-- 승리 요인은 뭐라 생각하나.

▲ 지난 4년간 전국 기초자치단체 5번째로 특례시를 이룩한 점, 10여 년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4개 구청을 발 빠르게 개청한 점, 그리고 시민과 소통하며 공무원들과 함께 노력한 점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재선 시장이 됐습니다. 시정 운영 방향은.

▲ 장기 계획으로 화성시의 기초적인 교통인프라인 '화성형 순환철도'의 기초를 다지겠습니다.

그리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1조 원을 지속해 발행하고, 공무원 증원 등을 통해 시민의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시민 협치를 위한 화성형 동행기구도 신설하겠습니다.

-- 경쟁했던 상대 후보에게 한마디 한다면.

▲ 당내 경선에서 함께한 예비후보, 그리고 선거에서 선의의 경쟁을 한 국민의힘 박태경 후보, 개혁신당 전성균 후보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선거운동 기간 중 두 분 후보가 제시한 공약을 받아들이고 면밀히 검토해서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화성시가 더 크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협력이 필요합니다.

시정은 107만 시민과 화성시, 경기도, 그리고 대한민국이 두 개의 날개가 되어 우리 시를 하늘 높이 끌어올리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시정의 수레바퀴 한축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더 큰 화성특례시 발전의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진=정명근 당선인 측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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