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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는 없었다 '5파전' 마무리…이 시각 경기 평택을

조민기 기자

입력 : 2026.06.03 14:35|수정 : 2026.06.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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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의원 재보선 격전지가 또 한 군데 남았죠. 바로 경기도 평택을입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출마를 하면서 선거 열기가 한층 뜨거워졌다, 이런 평가를 받고 있는데 민주당 김용남 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 그동안 언론 보도를 통해서 많이 나왔었죠. 경기도 평택을 투표 분위기는 어떤지 현장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민기 기자, 전해주십시오.

<기자>

저는 경기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투표소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범여권 후보 3명에 보수 야권 후보 2명, 모두 5파전으로 시작했습니다.

각 진영 내의 후보 단일화 여부가 관심을 모았지만, 결국 어느 후보도 중도 사퇴하지 않고 완주하면서 끝까지 5파전으로 치러졌습니다.

민주당 김용남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어제(2일) 파이널 유세에서 "김용남 승리가 곧 이재명 정부 승리"라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지나친 네거티브 흑색선전으로 선거판이 오염됐던 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오늘 오전 SNS를 통해 소중한 한 표가 평택을 지키는 힘이 되도록 투표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제 기자회견에서는 보수 후보 단일화 불발에 대해 '보수 유권자들이 투표로 단일화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는 오늘 아침 SNS에 "조국에게 꼭 투표해달라"고 마지막까지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을 퇴행시키려는 내란 극우 정치세력을 평택에서부터 심판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후보,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도 어제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평택에서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이곳 평택을 사전투표율은 18.39%로, 14개 선거구 전체의 재보궐 사전투표율 평균보다 낮았는데요.

오늘 본투표까지 반영된 최종 투표율의 경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저녁 6시 이후 최종 집계됩니다.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보이는 이곳 평택을 선거 결과, 계속해서 현장에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취재 : 최대웅, 영상편집 : 원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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