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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 MLB 이정후,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

하성룡 기자

입력 : 2026.06.03 12:42|수정 : 2026.06.03 12:42


▲ 이정후

절정의 타격감을 뽐내는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4대 2로 뒤진 8회초에 대타로 나와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이정후는 올 시즌 처음으로 10경기 연속 안타를 쳐 개인 최장 기록인 2024시즌 11경기 연속 안타에 1경기 차로 다가섰습니다.

이정후는 2025시즌에도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시즌 타율은 3할 7리로 소폭 올랐습니다.

허리 근육통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복귀한 이정후는 눈부신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상 복귀 이후 출전한 5경기에서 20타수 13안타 3타점을 작성했습니다.

이정후는 8회초 투아웃 1, 2루 기회에 대타로 나서 밀워키 세 번째 투수 아브네르 우리베의 초구를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빠지는 좌전 안타로 연결해 1타점을 올렸습니다.

1점 차로 좁히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후속 타자가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홈을 밟진 못했습니다.

8회말 4점을 내준 샌프란시스코는 8대 3으로 졌습니다.

샌프란스시코는 23승 38패로 콜로라도 로키스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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