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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S&P500이 사상 처음으로 7600선을 돌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인프라 수요 기대감이 유입된 유틸리티와 소재가 1%대 상승한 반면 커뮤니케이션은 2% 넘게 하락했습니다.
오늘 증시는 장중 미국과 이란 간의 지정학적 긴장감 속에서도 AI 관련 업종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노동부가 발표한 4월 구인이직 보고서도 시장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미국의 4월 구인 건수는 760만 건으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였던 689만 건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전월 대비 73만 1000건 늘어난 수치로 이번 주 금요일로 예정된 5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미국의 노동시장이 회복력을 보이고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개별 종목에서는 반도체주의 차별화된 상승세가 장을 주도했습니다.
반도체 칩 설계 기업인 마벨테크놀로지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차세대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 가입 후보로 공식 언급하면서 32%대 급등했습니다.
젠슨 황 CEO가 피지컬 AI 분야의 강한 낙관론을 밝히자 나머지 반도체주들도 일제히 랠리에 동참했습니다.
반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AI 인프라 구축 자금 조달을 위해 80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고 지분 가치 희석 우려가 불거지며 3%대 하락했습니다.
내일 시장의 주요 예정 사항은 연준의 경기 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과 5월 ISM 서비스업 지수 공개 그리고 브로드컴의 실적 발표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