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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9회 지방선거 본투표가 오늘(3일) 오전 6시 시작됩니다. 이에 앞서 각 정당은 어젯밤 자정까지 마지막 공식 선거운동을 펼쳤습니다. 먼저 민주당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유세를 하면서 막판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지방정부도 민주당에 맡겨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 복정역 환승센터 유세 일정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친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앞서 정 후보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마지막 집중 유세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과 서울시정 교체를 강조했습니다.
[정원오/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가장 소중하고 기본적인 임무입니다. 가장 안전한 서울이 될 것입니다.]
강원 지역을 돌며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를 한 정청래 대표는 이번 선거를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실을지, 다시 과거로 돌아갈지를 가르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민주당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청래/민주당 대표 : 이재명 정부, 일 잘하는 지방정부와 원팀을 이뤄 대한민국 대도약, 지방주도 성장을 앞당기겠습니다.]
31년 동안 보수정당이 집권해 온 대구에서 도전장을 낸 김부겸 후보는 과거 자신이 국회의원을 지냈던 수성구 일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집중 유세에서는 대구 경제를 살릴 마지막 기회라며, 이번에는 대구의 변화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부겸/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 대구 경제를 살릴 마지막 기회, 31년 만에 탄생한 민주당 대구시장 김부겸이가 정말로 여기 투자해달라는 데 여러분 되겠습니까, 안 되겠습니까?]
조국혁신당과 진보당도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유세전을 이어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경기 평택을 등 재보궐 선거 격전지에서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고, 진보당은 각 지역 유세 현장에서 정치 변화와 대안 지방정치를 앞세워 마지막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영상편집 : 유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