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안으로 경찰 관계자들이 들어가고 있다.
경찰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폭발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합동 감식에 돌입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오늘(2일) 오전 10시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에서 소방 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합동 감식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59분쯤 대전 사업장 내 56동 세척공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한화 측은 당시 발사체 추진체를 만드는 설비 및 도구를 세척하는 작업 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합동 감식에서 화재 현장 상태와 발화부 추정 지점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현장에 인화 물질이 있었는지도 파악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사망자 5명의 신원을 확인하고자 경찰은 어제 국과수에 유가족과 사망자의 DNA를 분석 의뢰하는 한편, 오늘 오후엔 부검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