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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공사 시공업체 현장소장급 관계자와 안전 관리 책임자 등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현장 감식과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 중이라며 공사 과정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청장은 이 사건 압수수색이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달 29일에 집행돼 선거 개입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야권의 비판에 대해선 "다른 고려 없이 순수하게 수사 측면에서 압수수색을 했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