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도된 사설 구급차
환자를 이송 중이던 사설 구급차가 교차로에서 신호 위반을 하다 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11시 55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 한 교차로에서 사설 구급차의 측면을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사설 구급차가 옆으로 넘어져 이송 중이던 90대 여성 환자 A 씨가 숨지고 운전자와 A 씨의 보호자 등 3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상대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등 3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설 구급차는 A 씨와 보호자를 태우고 인천 모 병원에서 서구 소재 요양원으로 가기 위해 사이렌을 울리며 주행하다 교차로에서 신호 위반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설 구급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