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경제

[뉴욕증시] 잇따른 고용지표 발표에…시장 시선 '집중'

입력 : 2026.06.01 07:39|수정 : 2026.06.01 07:39

동영상

1일에는 5월 공급관리자협회 ISM의 제조업 PMI가 공개되고 2일은 4월 구인이직 보고서가 나옵니다.

또 3일은 5월 ADP 비농업 부문 고용 변화가 발표됩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와 S&P500 지수가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지난 주말 시장은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양해각서, 즉 MOU 체결이 임박했다는 외신 보도에 크게 반응하며 투자 심리가 전방위적으로 개선됐습니다.

시장은 여전히 강력한 AI 동력에도 주목했는데요.

미국의 컴퓨터 제조사 델테크놀로지스는 AI데이터센터용 서버 수요 폭증에 힘입어 32%대 폭등했고 소프트웨어주에도 이틀째 훈풍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주에는 사이버 보안 선두 기업인 팔로알트네트웍스와 클라우드스트라이크 그리고 반도체 설계업체 브로드컴의 실적 발표가 이어져 AI 수요의 경고함을 다시 한번 검증할 예정입니다.

시장의 시선은 이제 주중 발표될 노동시장 데이터와 경기 지표로 향하고 있습니다.

연준의 베이지북 발표와 더불어 화요일 구인이직 보고서, 목요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그리고 금요일에 공개될 노동부의 5월 고용보고서가 이번 주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고용지표들의 향방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브로드컴을 비롯한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AI 랠리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