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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돈떼먹고 잠적 30대 지명수배 6년 만에 부산서 붙잡혀

유영규 기자

입력 : 2026.06.01 05:20|수정 : 2026.06.01 05:20


▲ 천안서북경찰서

지인의 돈을 갚지 않은 채 7년째 지명수배 중이던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충남천안서북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30대 A 씨를 검거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 충남 천안에서 지인 관계에 있는 여성 피해자를 꼬드겨 상당한 액수의 돈을 차용한 뒤 이를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은 A 씨에 대해 여러 차례 출석 요구를 했으나 A 씨가 응하지 않고 행방을 감추자 2020년부터 지명수배를 내린 상태였습니다.

잠적했던 A 씨는 지난달 27일 부산 모처에서 112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인적 사항을 조사받던 중 덜미를 붙잡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A 씨와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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