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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다드토바고 제압한 홍명보 감독 "이기혁와 옌스 장점 살린 전술"

편광현 기자

입력 : 2026.05.31 14:43|수정 : 2026.05.31 14:43


▲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트리니다드토바고를 상대로 5골을 뽑아내며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기분 좋은' 모의고사를 치른 한국 축구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가변 스리백' 전술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홍 감독은 "이기혁(강원)과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의 장점을 살려주는 전술이었다"며 선수들의 경기력에 좋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5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캡틴' 손흥민(LAFC)이 전반에 멀티 골을 뽑아내고, 손흥민 대신 후반에 투입된 조규성(미트윌란)도 멀티 골로 화답하더니 황희찬(울버햄프턴)까지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합류하며 화끈한 골 잔치를 마무리했습니다.

홍 감독은 특히 북중미 월드컵에 '깜짝 발탁'한 수비수 이기혁을 비롯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포지션 경쟁을 펼쳐야 하는 이동경(울산)에게 풀타임 출전 기회를 주며 치열한 주전 경쟁을 유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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