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공습에 파괴된 이란 이스파한 핵시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전망 속에 이란 고위 관리가 핵심 쟁점인 농축 우라늄을 해외로 이전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미국 CNN 방송은 이란 의회 국가안보위원장인 에브라힘 아지지가 러시아 관영 리아 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농축 우라늄을 제3국으로 이전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이란은 60일간의 휴전 연장과 이란 핵 프로그램 협상 개시를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해각서 초안에는 양국이 60일의 유예 기간을 두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정상화하는 동시에 본격적인 핵 협상에 돌입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막사르테크놀로지 제공, 연합뉴스)